부디 간절한 마지막 기도가 하늘에, 그리고 가족분들께 닿기를 바라며....부디부탁드립니다
찬미예수님,존경하는, 사랑하는 성당 가족 여러분께 이렇게 제 개인적인 사정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.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.저는 4평남짓한 작은 원룸에서, 성당가는 것을 저보다 더 좋아하는 귀엽고 이쁘지만 너무나도 속 깊은 장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는 젊은 아빠입니다..눈에 넣어도 안아플 예쁜 딸과 함게 너무..